19세기 부터 21세기 초의 심리학
- 19세기 후반
1879년: 빌헬름 분트가 독일 라이프치히에 최초의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 이후 내성을 이용한 심리 연구를 시작.
1890년대: 오스트리아 의학박사 Sigmund Freud는 현재 심리학이라 정의한 정신분석을 개발하고 이에 초점을 맞춰 연구 시작.
- 20세기 초
1910년대: 미국의 심리학자인 존 B. 왓슨은 행동주의를 확립하고 정신적 과정의 심리보다 관찰 가능한 행동에 대한 연구를 강조한 연구에 중점을 둠.
1920년대 : 게슈탈트(형태주의라고도 불리며 부분 혹은 요소의 의미가 고정되어 있다고 보지 않음. 부분들이 모여 이룬 전체에 따라 달라진다고 봄) 심리학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개별 부분의 합계보다 지각과 경험의 전체 중요성을 강조함.
1930년대: 개인의 경험, 자유의지, 자기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리학에 대한 휴머니즘적 접근이 등장.
1940년대: 심리학에 대한 인지적 접근이 등장하면서 기억, 주의, 지각 등 현대의 기본 심리학의 구체적 기준인 정신적 과정의 연구가 강조됨.
- 20세기 중후
1950년대 :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아브라함 매슬로와 칼 로저스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설을 주도하였고 긍정적인 성장과 자기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휴머니즘 심리학을 발전시킴.
1960년대 : 사회심리학은 개인이 서로, 그리고 사회 전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강조하는 또 다른 분야로 부상하게 됨.
1970년대 : 산업화에 따른 이상심리학 연구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정신장애 진단과 치료에 초점이 맞춰진 심리학이 발전.
1980년대: 하나의 심리적 연구가 아닌 인지행동학적 접근이 등장하면서 인지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의 요소를 결합하여 복합적인 심리학의 연구가 강화됨.
1990년대 :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심리학부 교수 마틴 셀리그먼이 창시한 긍정 심리학은 불안과 우울,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보다 개인의 강점과 미덕 등 긍정적 심리에 초점을 맞추자는 새로운 연구 동향으로 발전하게 됨.
- 21세기 초 ( 현재)
2000년대 : 디지털 산업화의 빠른 발전으로 인한 복합적인 인간의 심리변화가 심리학 연구에서 점점 중요해지면서 뇌와 행동 그리고 정신 과정에서의 그 역할에 초점을 맞추며 심리학적 연구와 의료목적의 치료가 병행되고 있음.